[1] 언젠가, 대원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었던 가수가 있어. 개인적으로 너무 사랑하는 밴드, 'The rose'야. 긴 터널의 끝을 지나면 하늘 가득 은하수가 펼쳐지는 상상, 해본 적 있어? 이들의 음악이 언제나 내게 그래. 그런데 이번엔 이전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음악으로 찾아왔더라고. 거기에 좀 특별한 뮤비까지 더해서 말이야. 오늘은 이들에 대해 잔뜩 영업해볼게.

[2] 'Childhood' 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곡은 아이의 순수함과 어린시절의 기억을 노래했다고 해. 서정적인 분위기의 어쿠스틱 연주와 가사, 원초적인 느낌의 편안한 이미지들이 한 데 어우러져 너무 아름답더라고. 그중에서도 특히 유화처럼 흩어지는 곳곳의 효과들이 기억에 남아. 분위기를 한 껏 끌어올리는 안무도 한 몫 했고 말이야.

[3] 이번 영상을 소개하고 싶었던 건 한국에서 흔히 접하지 못한 느낌의 뮤직비디오라서야. 가장 최근에 본 것중에서는 <헤어질 결심>의 '안개' 뮤직비디오가 생각나기도 했고 말이지. 알고보니 이번 뮤비는 미주 광고와 영상 신에서 주목 받고 있는 Curry Tian이 총 연출을 맡았더라고. 안무를 맡은 건 LA의 댄서 genna moroni인데, 그가 직접 꼽은 이번 뮤비 속 가장 좋아하는 순간들이 궁금하다면 여기서 확인해 줘. 

[4] 참고로 이번 곡은 타이틀 곡이 아닌 선공개 싱글이야. 오는 10월 공개되는 정규앨범의 제목은 'HEAL'. 해당 앨범의 타이틀 'Sour'는 10월 6일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으로 공개된대. 더로즈의 또다른 곡들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 봐.

[1] 대원, 혹시 검정치마 알아? 'EVERYTHING', '기다린 만큼, 더' 등의 노래를 만든 가수 말이야. 검정치마가 이번에 흥미로운 영상을 하나 공개했어. <Teen Troubles In Dirty Jersey>, 그의 감성을 좋아한다면 주목해봐도 좋아.

[2] ‘그때는 알 수 없었지요. 왜 나에게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어쩌면 저주가 아닐까 생각해봤지만 난 그저 열일곱을 살던 중이었어요’ 의미심장한 나레이션을 서두로 주인공인 브라이언 조. 그리고 그의 친구들이 함께한 여름날의 모습을 담았어.

[3] 16분의 짧은 길이지만 음악, 설레임, 상처같이 자유롭던 청춘의 방황과 고민을 한껏 표현했더라고. 여기에 흐르는 검정치마의 새 앨범 ‘TEEN TROUBLES’의 수록곡들까지. 펑키한 느낌의 사운드와 90년대 감성이 깔린 영상의 조합이 정말 탁월해. 영상 속 자유로운 무드가 인상적인 작품이었고, 누군가의 청춘을 묘사한 듯 생동감이 넘치는 영상이었어.

[4] 해당 작품은 검정치마의 새 앨범 ‘TEEN TROUBLES’를 위해 만들어진 단편영화야. 그리고 검정치마는 이번 앨범에 대해 ‘99년도로 보내는 러브레터입니다.’라고 소개했지. 해당 앨범이 궁금하다면 여기로 와줘! <Teen Troubles In Dirty Jersey>은 ‘WHO KNOWS’ 뮤직비디오, ‘Two Days’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Waley Wang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어.

[5] 앗 잠깐! 검정치마는 독보적인 감성으로 사랑받는 뮤지션이지만, 3집 앨범으로 논란이 있었어. 검정치마의 앨범에 논란이 생긴 이유는 이러해

수리남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수리남>에 논란이 일었어. 드라마가 수리남을 부정적인 이미지로 그려낸 것에 대해 수리남 정부가 법적 조치를 시사했거든. 이에 대해 주베네수엘라 한국대사관과 외교부는 상황 수습에 나섰지만, 넷플릭스 측은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고 있어. 자세히 보러 가기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길픽쳐스를 인수했어. 길픽쳐스는 MBC PD 출신인 박민엽 대표가 설립한 제작사로 <소년심판>의 김민석 작가, <빈센조>의 박재범 작가, <원더우먼>의 김윤 작가가 소속되어 있는 곳이야. 이번 인수로 스튜디오드래곤은 더욱 탄탄한 제작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돼. 자세히 보러가기

최근 3년간 OTT에서 서비스된 콘텐츠 5건 중 1건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래. 특히 넷플릭스 콘텐츠의 비중이 높았는데,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은 1517편의 콘텐츠 중 1014편이 넷플릭스의 콘텐츠라고 해. 이외에도 디즈니플러스는 153편, 티빙은 111편, 웨이브는 98편의 콘텐츠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은 상태야. 이에 대해 한 국회의원은 이렇게 말했어.

조석 작가의 SF 웹툰, <문유>가 4DX로 개봉될 예정이야. <4DX 문유>는 원작을 4DX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네이버 웹툰과 CJ 4DPLEX이 협력해 만들었어. 원작 속 여러 요소를 녹여냈고 웹툰을 읽는 방식인 화면 스크롤, 옆으로 넘기기 등 손맛을 살리는 연출을 시도했대. 이번 작품으로 <문유>는 웹툰 IP 최초로 4DX로 제작된 작품이 되었어. 10월 12일 CGV에서 개봉될 예정이니 궁금한 대원은 여기를 눌러줘. 자세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