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F를 좋아한다면 이번 영상을 주목해줘. 버버리가 공개한 캠페인 영상. <Burberry Night Creatures Film>를 말이야. 3명의 인물이 거대한 괴생명체와 만나는 내용을 그렸어.

[2] 다소 단순한 스토리지만 영상은 전혀 밋밋하지 않아. 괴생명체와 조우한 이들이 그와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담았거든. 때로는 대담하게, 때로는 우아하게 말이야. 외계 생명체와 추는 춤이 이렇게 우아하다니. 정말 놀랍더라고. 무용수들의 매혹적인 춤사위와 수준 높은 시각 효과, 런던의 밤거리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영상미를 자랑해.

[3] 대개 영화 속 외계 생명체들은 인간에게 위협적이잖아? 그런데 이 영상은 괴생명체를 거칠고 무서운 존재로 표현하지 않았어. 오히려 인간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모습이었고, 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이었어. 외계 생명체를 다른 느낌으로 표현한 게 인상적이야.

[4] 광고 좋아하는 대원들은 버버리의 <Festive>와 <Open Spaces> 영상도 알고 있을 것 같아. <Festive>가 시련을 이겨내는 이야기였다면 <Open Spaces>는 자유의 즐거움에 관한 이야기였잖아. 이번 영상은 조금 다른 주제더라고.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 없이 모험을 즐기는 정신을 표현하고 싶었대. 게다가 영국에서는 이번 영상을 이렇게 분석했어.

[5] 해당 영상은 Riff Raff Films가 제작했고 리한나의 bbhmm 뮤비, 애플의 Air Tag 광고를 만든 메가포스가 감독을 맡았어. 버버리의 이번 캠페인이 더 궁금하다면 여기로 와줘. 새로운 룩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거든.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역사 왜곡 논란으로 베트남 방영이 중단됐어. 극 중 베트남전에 참전한 군인이 “한국 군인은 베트콩 병사 20명을 죽일 수 있다”, “어떤 군인은 10명까지 죽였다”라고 말한 장면이 문제가 되었거든. 이에 대해 스튜디오 드래곤은 “향후 콘텐츠 제작에 사회ㆍ문화적 감수성을 고려해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언급했어. 자세히 보러 가기

오는 13일부터 왓챠의 웹툰 서비스가 시작돼. 왓챠 웹툰에는 <낢이 사는 이야기>의 서나래 작가, <모퉁이 뜨개방>의 소영 작가, <오빠 왔다>의 모나 작가 등 다양한 작가의 신작을 연재할 예정이야. 기존 왓챠 이용자라면 무료로 웹툰을 볼 수 있다고 해. 왓챠의 이번 도약은 어떤 결과를 낳을까? 자세히 보러 가기

EBS의 초고화질(UHD) 프로그램이 단 한 편도 UHD로 송출되지 못했대. 실제 지상파 3사의 UHD 콘텐츠 편성 비율은 20% 정도인데, 이는 방통위가 제시한 최소 편성 비율을 겨우 충족한 상태라고 해. 이에 대해 지난 6일 진행된 방송통신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이러한 의견이 나왔어. 자세히 보러 가기

CGV가 티빙과 결합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야. ‘CGV 플러스’는 CGV 영화 관람과 티빙 스트리밍 혜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야. ‘CGV 플러스 싱글’과 ‘CGV 플러스 더블’, 이렇게 2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더 궁금한 대원은 여기로 와줘. 한편, 한국의 이 드라마 제작사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