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재의 드라마가 등장했어. <O'PENing - XX+XY>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두 번째 시리즈로, 남녀 성별을 모두 가진 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는 내용의 작품이야. 인터섹스(참남녀한몸) 주인공의 성장이 주된 스토리이고 여기에 청소년 성관계, 인터넷 저격 등의 사건을 엮었어. 러닝타임이 회당 30분 정도로 짧다는 점과 다양한 성소수자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점이 특징이야. 일부 연출과 전개는 아쉬웠지만 다른 미디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소재의 드라마였어. 인터섹스(참남녀한몸)의 고충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도 했고 말이야.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본 웹툰 <성별 모나리자인 너에게>, 일본 드라마 <IS>와 컨셉이 비슷하다는 평도 나오는 상황이야. 해당 드라마는 5월 17일 기준 평점 2.9점(왓챠피디아/56명)을 기록했어.

광고 검색 사이트를 하나 소개할게. tvcf는 광고회사 애드크림이 운영하는 사이트로, 국내외 영상ㆍ이미지 광고를 한데 모아둔 곳이야. 7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고 메인화면에서 ① 오늘 첫방송된 광고, ② 소비자 만족도가 높았던 광고, ③ 눈에 띄는 광고. 이렇게 3가지 정보를 바로 볼 수 있어. 카테고리별 광고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과, 매일 베스트 광고 순위를 매긴다는 점이 특징이야. 댓글 기능도 제공해서 사람들의 반응도 확인할 수 있어.

또한 해당 사이트는 광고ㆍ영상인을 위한 여러 정보를 제공해. 로케이션이나 스토리보드 등의 다양한 업체 정보와 광고업계 용어사전, 현업인의 광고 제작 후기도 다루거든. 그래서 광고 동향을 살펴보고 싶은 대원이나 광고업계를 꿈꾸는 대원이 있다면 해당 사이트가 더욱 도움될 것 같아. 

네이버웹툰 일본 계열사인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가 CJ ENM,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일본 내 합작법인을 설립한대.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는 일본 웹툰 서비스인 <라인망가>를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3월에는 일본 전자책 업체인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도 인수해 화제였어. 이번 건으로 CJ ENM은 미국에 이어 일본에도 제작 스튜디오를 구축하게 되었어.

무려 1963년부터 시작된 드라마, <닥터후>가 다시금 화제야. 14대 닥터에 흑인 배우인 ‘은쿠티 가트와’를 캐스팅했거든. <닥터후>는 그동안 닥터 역할에 백인 배우만 캐스팅했던 상황이라 이번 변화가 더욱 주목받고 있어. 지난 시즌의 여성 닥터에 이어 이번 변화까지. <닥터후>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